한국보건산업진흥원, '제5회 K-BIC 스타의 날' 개최

한국보건산업진흥원(원장 권덕철, 이하 진흥원)은 국내 벤처투자 플랫폼 KDB넥스트라운드와 함께 지난 1일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'2019 제5회 K-BIC STAR DAY'(이하 K-BIC 스타데이)를 개최했습니다.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.

이날 행사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벤처캐피탈리스트와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건강 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"보건산업은 잠재력이 큰 만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밝히며

제5회 K 빅스타데이에는 ▲생체흡수성 스텐트 및 관상동맥 OCT(㈜도터) ▲홈 스마트 구강진단기기(스마투스코리아) ▲항생제 내성 진단기술 및 신규 억제제 개발(닥터프로랩) ▲AI 기반 심혈관계 질환 진단 및 치료기기(메디픽셀) ▲인체 장내 미생물 기반 비만 치료제(엔터로바이옴) 등 5개 기업이 기술설명회에 참여했습니다.

특히 고려대 구로병원, 서울아산병원, 동국대 일산병원, 고려대 안암병원 등 임상 의사들이 참석해 회사 발표를 경청하고, 전문가로서 의견과 조언을 통해 연구 방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.

또한, 기술설명회 이후에는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투자사 간 1:1 미팅이 마련됐으며, 대기업을 포함한 유수의 투자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.

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본부장은 "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(KBIC)가 마련한 K-빅스타데이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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